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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중 정상회담 기대감..화장품株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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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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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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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중 정상회담 기대감..화장품株 동반 강세: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관련주들이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사드 갈등 해결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거래일보다 1.12%(3500원) 오른 3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은 전날보다 2.17%(2만5000원) 오른 117만9000원을 기록중이고, 코스맥스(192820) 한국콜마(161890) 한국화장품제조(003350) 한국화장품(123690) 에이블씨앤씨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6일까지 3박4일간의 방중에 나서면서 중국과의 사드 갈등이 해결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오는 14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자리에서 한중간 사드 갈등과 중국과의 경제관계 복원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희나 기자 hn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