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트루윈, 42조 시장 자율주행차 센서시장…IR센서 국내 유일 개발 ‘↑’
l 2017-12-13 11:33 - [이투데이 설경진 기자 / skj78@etoday.co.kr] 트루윈이 자율주행차와 드론 등 사물인터넷에 활용되는 IR센서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11시33분 현재 트루위은 전일대비 21.78% 상승한 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트루윈은 개발 중인 IR센서(적외선센서)가 최근 3단계 스웨덴 공정을 마치고 국내에서 최종 마무리 작업 중이며, 자율주행차 및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에 활용되는 이 제품을 내년 1분기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일 제품으로 이번에 출시될 제품은 IR센서다. 각종 기계로부터 발생하는 열 발생 정도 및 압력 등을 측정하는 제품이다. 야간에 물체를 식별하는 데 사용된다.
현재 국내 시장은 외국기업 2~3곳이 과점인 상태로 자동차 부품업체 및 드론 제작사 업체는 이들의 제품을 수입해서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에 트루윈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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