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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쏠리드, 내년 5G 수혜 따른 실적개선 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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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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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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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쏠리드, 내년 5G 수혜 따른 실적개선 기대에↑: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쏠리드(050890)가 강세다. 내년 5세대 이동통신(5G) 수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2분 현재 쏠리드는 전날대비 485원(12.48%) 오른 4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쏠리드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2559억원, 영업이익은 262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할 전망”이라며 “국내 5G 투자 본격화로 유무선 매출 전망이 긍정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미국과 일본에서 중계기 매출이 꾸준히 발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유럽·중남미 지역에서의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며 적자부문이었던 휴대폰 부품 사업이 팬택 매각으로 연결에서 제외되며 본업을 중심으로 한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팬택 매각으로 팬택 적자분이 중단사업손실로 반영될 예정임에 따라 관리종목과 자본잠식의 우려도 해소됐다”며 “부채비율 300% 미만을 유지할 전망임에 따라 내년부터 재무구조 개선도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후섭 기자 dlgntj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