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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리들휴브레인, 생명윤리법 개정 기대…줄기세포 활성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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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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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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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리들휴브레인, 생명윤리법 개정 기대…줄기세포 활성화 강세: [이투데이 최두선 기자 / sun@etoday.co.kr] 우리들휴브레인이 오르고 있다. 정부가 생명윤리법 개정방안을 마련하고자 ‘생명윤리 2기 민·관 협의체’ 1차 회의를 연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11시 19분 우리들휴브레인은 전날보다 4.63% 오른 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4차 산업혁명과 생명윤리’ 1기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유전체기술, 인공지능, 이종장기 등 미래기술에 대한 정책적 이슈에 대한 사회 윤리적 문제를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해왔다.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와 국가생명윤리포럼을 실시했다.

생명윤리 2기 민·관 협의체는 그간 이슈화 된 문제 중 생명윤리법 쟁점사항을 중심으로 개정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2개 분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치료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목적 배아생성, 비동결 기증난자의 연구용 사용 허용 등, 과학계와 종교·윤리계의 사회적 의견 대립이 첨예한 연구분야에 대해서는 각계 폭넓은 전문가들의 심도깊은 의견을 모을 수 있는 공론화 논의를 시범적으로 시작한다.

우리들휴브레인은 줄기세포의 유전자 조작 및 생산기술 개발을 통한 디스크 손상, 척추 압박골절 등의 난치성 척추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