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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갤럭시아컴즈, ‘리니지M’ 대만 매출 1위..결제서비스 제공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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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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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갤럭시아컴즈, ‘리니지M’ 대만 매출 1위..결제서비스 제공 ‘강세’: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대만 시장에서 흥행하면서 국가간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갤럭시아컴즈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22분 현재 갤럭시아컴즈(094480)는 전거래일보다 9.93%(580원) 오른 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대만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대만 최대 게임 기업인 감마니아는 11일 0시(현지 기준)에 ‘리니지M’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36시간만에 동시접속자 수가 21만명을 돌파했다. 감마니아는 서비스 첫날에 서버를 40개에서 50개로 늘렸으며, 지금은 57개 서버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갤럭시아컴즈는 지난 2014년 부터 대만의 감마니아의 자회사인 개쉬플러스와 국가간 결제서비스 제공에 관한 MOU를 체결한바 있다.

오희나 기자 hn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