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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세원, 전기차시장 확대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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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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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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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세원, 전기차시장 확대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세원(234100)이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2분 현재 세원은 전날대비 520원(6.26%) 오른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명훈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세원은 자동차 업황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4년~2016년 연평균 매출성장률 13.2%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474억원으로 전년대비 11.8% 증가할 전망”이라며 “북미 매출을 중심으로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올해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15%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세원의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0.1배로 수주증가에 기반한 외형성장 전망과 전방산업 및 핵심고객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높은 밸류에이션 지속이 가능할 것”이라며 “핵심고객사인 한온시스템도 전기차 관련 수주급증과 중국 로컬업체 중심의 고객다변화를 가속하고 있어 세원의 중장기 성장전망 역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후섭 기자 dlgntj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