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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넵튠, 배틀그라운드 정식발매 순풍…3000만 유저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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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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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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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넵튠, 배틀그라운드 정식발매 순풍…3000만 유저 돌파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넵튠(217270)이 반등하고 있다. 블루홀이 개발한 배틀그라운드의 총 플레이어 수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넵튠은 3분기 말 기준으로 블루홀 주식 16만6666주를 보유하고 있다.

22일 오후 1시8분 넵튠은 전날보다 1.24%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만5850원까지 내렸다가 낙폭을 회복했다.

지난 20일을 기점으로 배틀그라운드가 정식발매로 전환했다. PC버전에 먼저 선보이는 정식버전 배틀그라운드는 새로운 사막지도인 미라마와 신규총기 신규 탈것 그리고 새로운 무기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펍지 코퍼레이션의 CEO이자 수석 프로듀서인 김창한PD는 정식발매 소감문을 발표하며 XBOX 버전을 포함해 300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했다고 알렸다. 스팀 버전 이용자와 지난 12일 발매된 ‘엑스박스원’ 콘솔 이용자, 카카오게임즈(한국), 메일루(러시아), DMM(일본) 등 로컬 퍼블리셔가 서비스하는 각국 이용자를 모두 합한 수치다. 엑스박스용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48시간 만에 100만장이 팔리는 등 콘솔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는 평가다.

내년에는 새로운 상자를 포함해, 콘텐츠를 계속해서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