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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완리, 8개월여만에 거래재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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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7-12-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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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완리, 8개월여만에 거래재개 '하락':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8개월만에 거래가 재개된 중국기업 완리가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34분 현재 완리(900180)는 전거래일대비 4.45%(40원) 내린 8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월이후 8개월여만에 거래가 재개된 완리됐다.

완리는 지난 4월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후 재감사를 진행해 지난해 사업보고서 감사의견이 ‘한정’으로 변경됐고 지난 9월 기업심사위원회를 거쳐 상장유지가 결정됐다.

이후에도 외부감사인을 선임하지 못해 거래 정지가 지속됐지만, 지난 22일 대주회계법인을 외부감사인으로 선임하면서 거래정지가 해제됐다.

오희나 기자 hn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