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마리화나 의약품 기대감…오성엘에스티·에이씨티↑(종합)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7-12-28 14:07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오성엘에스티(052420)가 마리화나 추출물 의약품의 국내 판매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오성엘에스티에 유상증자 형태로 투자 참여한 에이씨티(138360) 역시 급등세다.
28일 오후 2시6분 현재 오성엘에스티 주가는 전일대비 25.48% 오른 852원을 기록 중이다. 국내 의약품 판매라는 언론 보도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것으로 풀이된다. 100억원 규모 오성엘에스티 유상증자에 참여를 결정한 에시이티 주가도 같은시간 12.87% 상승한 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경제지는 오성엘에스티가 미국 메디카나의우울증 치료제 수입을 시작으로 마리화나 의약품의 국내 사업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회사는 회사는 미국MSC와 현지에 합작법인 메디카나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성엘에스티는 1994년 설립한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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