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신일산업, 평창동계올림픽 난방기기 공급 부각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1-12 09:53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동계올림픽 공급업체인 신일산업이 강세다.
12일 오전 9시47분 현재 신일산업(002700)은 전거래일보다 10.07%(140원) 오른 1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신일산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와 55억9400만원 규모 난방기기 등 물자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일산업은 선수단 및 관계자,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경기장과 비경기장을 포함해 총 128곳의 장소에 있는 2833개 기능실에 난방 제품과 각종 물품을 공급하게 됐다. 공급키로 한 제품은 라디에이터, 전기온풍기, 팬히터, 열풍히터, 심지식난로, 파티오히터, 가습기, 세라믹히터, 전기포트, 헤어 드라이기 등 총 12종이다.
오희나 기자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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