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골든센츄리, 잇단 휠·타이어 공급계약 소식에↑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1-16 09:18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골든센츄리(900280)가 잇단 휠·타이어 공급계약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2분 현재 골든센츄리는 전날대비 335원(8.93%) 오른 4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든센츄리는 자회사 2곳이 약 222억원 규모의 휠·타이어 공급계약 8건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동방홍(낙양)차륜제조유한공사는 총 5건, 136억원 규모 휠 공급계약을 맺었다. 낙양금세기타이어제조유한공사는 총 3건, 약 86억원 규모 타이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자회사 양주금세기차륜집단유한공사가 상주동풍농기집단유한공사와 72억원 규모 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든센츄리는 중국의 농기계용 휠·타이어 제조업체로 중대형 및 특대형 휠 생산에 특화돼 있다. 중간지주사 홍콩 금세기 차륜집단 유한공사를 통해 휠을 생산하는 양주금세기와 낙양동방홍, 타이어 생산회사 낙양금세기 공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후섭 기자 dlgnt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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