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케이사인, 개인 암호화 솔루션 삼성 공급…IoT 블록체인 올해 상용화 부각 ↑
l 2018-01-19 10:49 - [이투데이 최두선 기자 / sun@etoday.co.kr] 정보보안 전문기업 케이사인이 상승세다. 개인정보 암호화 솔루션을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는 점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블록체인 개발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케이사인은 전 거래일 대비 8.26% 오른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케이사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삼성, LG, SK, 롯데, 두산, 현대해상 등 다수 기업에 개인정보 암호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케이사인이 공급 중인 솔루션은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 정형화된 데이터베이스와 음성파일 등 비정형화된 데이터베이스로 분류된다.
이 회사는 또 IoT 기기 관리에 연결된 블록체인 적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저장 및 검색 등의 기존 문제점을 개선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상황이며 올해 안으로 상용화를 완료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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