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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스튜디오드래곤, 중국·넷플릭스향 판매 실적개선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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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8-02-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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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스튜디오드래곤, 중국·넷플릭스향 판매 실적개선 기대감 '상승'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2-08 09:12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8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전거래일보다 2000원(2.80%) 오른 7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분기대비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분기대비 급증할 것”이라며 “캡티브 드라마 슬롯은 tvN의 월화, 수목, 토일과 OCN의 월화, 토일 슬롯 등 5개 슬롯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론적으로 분기당 7.5편 편성이 가능하다. 드래곤은 OCN 월화드라마인 ‘멜로홀릭’을 제외한 1분기 모든 캡티브 드라마를 제작했고 ‘화유기’의 넷플릭스 판매가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노희경 작가의 기대작인 ‘라이브’(3월 편성)도 넷플릭스 판매 확정으로 파악돼 1분기 또는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기대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7월 편성 예상)과 송재정 작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편성시점 미정) 등이 있다”면서 “이들 드라마 2편이 중국 OTT 및 넷플릭스에 모두 판매된다는 가정을 추정모델에 반영해 2018년 영업이익은 832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실적 추정치에 반영한 중국향 대작드라마 판매 및 넷플릭스향 라이선스 판매 외에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미주 드라마 공동제작과 같은 실적 추정치 미반영 사업들이 추진 단계에 있다”며 “동사는 지상파 방송국을 제외시 국내에서 가장 많은 드라마 IP를 보유하고 있어 미주 드라마 공동제작 사업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오희나 기자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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