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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스킨앤스킨, 갤럭시S9 4100만대 판매전망..수퍼아몰레드 핵심소재 공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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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스킨앤스킨, 갤럭시S9 4100만대 판매전망..수퍼아몰레드 핵심소재 공급↑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2-20 09:3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9이 세계 모바일 전시회(MWC)에서 공개되고 오는 28일부터 예약판매된다는 소식에 스킨앤스킨이 강세다.

    20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스킨앤스킨(159910)은 전거래일보다 92원(11.19%) 오른 914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 개막 하루 전 현지에서 ‘갤럭시 S9 언팩(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국내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S9은 이달 28일 국내 예약판매, 3월 9일 정식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9와 S9플러스는 곡면처리된 슈퍼 AMOLED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킨앤스킨은 OLED용 유기물질 연구개발, 정제장비, 정제용역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스킨앤스킨은 특허제품인 HTL, ETL 등을 생산하고 두산을 통해 삼성디스플레이에 정공수송층(HTL) 재료 등을 납품하고 있다. HTL(Hole Transport Layer)은 OLED의 핵심 유기재료중 하나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사용하는 A-ETL 재료는 100% 두산전자가 공급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자 갤럭시S9와 관련 부품사들의 실적모멘텀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9의 2018년 연간 판매량은 4100만대에 달할 것”이라며 “4800만대가 판매됐던 갤럭시S7의 교체수요와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 경쟁자인 화웨이(Huawei)와 LG전자의 스마트폰 출시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품사들도 1분기부터 갤럭시S9 관련 실적 모멘텀이 온기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오희나 기자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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