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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데즈컴바인, 대북특사단 북한 방문..개성공단 재가동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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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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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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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데즈컴바인, 대북특사단 북한 방문..개성공단 재가동 기대감 '상승':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대북특별사절단이 북한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남북경협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는 가운데 코데즈컴바인이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49분 현재 코데즈컴바인(047770)은 전거래일보다 365원(9.80%) 오른 4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047770)의 최대주주인 코튼클럽이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다는 소식에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코튼클럽은 코데즈컴바인의 지분 60.04%를 보유중이다. 코튼클럽은 개성공단에 입주해 1공장(6612평)과 2공장(1만5812평) 등 총 2만여평 규모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 이날 오후 2시 특별기 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할 예정이다. 대북특사단은 문 대통령이 친서를 들고 1박 2일 일정으로 방북한다. 이들은 평양에 머무르며 북한 고위급 관계자와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위한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미 대화 여건조성, 남북교류 활성화 등 남북관계 개선 문제를 포괄 논의할 전망이다.

이같은 소식에 인디에프, 좋은사람들, 신원, 제이에스티나 등 남북경협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희나 기자 hn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