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스튜디오드래곤, 성장모멘텀 부각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3-05 09:10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강세다. 중국 수출 재개에 따른 성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5일 오전 9시 4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전거래일대비 3.66%, 3200원 오른 9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수출 재개 등에 따라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 5000원에서 10만 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중국 수출과 관련해 “1~2월 ‘시그널’을 포함한 두 건의 포맷 수출에 이어 드라마 수출을 기다리고 있다”며 “중국 연예인들의 몸값 상승으로 중국 드라마의 제작비는 수백억원에 육박하고 있는 만큼 흥행력이 입증된 국내 드라마에 대한 수요가 절대적일 수 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유재희 기자 jhyoo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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