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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모나미, 중국산 학용품 발암물질 대량 검출…반사익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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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8-03-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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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모나미, 중국산 학용품 발암물질 대량 검출…반사익 기대감 ‘↑’

    l 2018-03-08 11:32

    [이투데이 설경진 기자 / skj78@etoday.co.kr] 중국산 학용품 10여종이 납·카드뮴·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최대 수백배 초과 검출돼 리콜(결함보상) 조치됐다는 소식에 모나미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1시31분 현재 모나미는 전일대비 190원(6.28%) 상승한 321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국가기술표준원은 신학기를 맞아 학용품, 학생용 가방 등 235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해 12개 업체 13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결함보상(리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필통 3개 제품에서는 납이 최대 4.2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최대 229.0배나 기준치를 초과했다.

    아이스베어, 어드벤처타임 등의 브랜드로 팔리고 있는 중국산에서 대부분 검출됐다.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관련 제품을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팔 수 없도록 했다.

    리콜 처분 관련 기업들은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거둬가야 한다. 이미 판매된 제품은 수리하거나 교환해야 한다.

    이같은 소식에 학용품 관련주인 모나미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모나미는 이번 조사에서 발암물질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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