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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국제약품, 中 금연정책 시행…美 FDA최초 승인 치료제 판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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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8-03-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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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국제약품, 中 금연정책 시행…美 FDA최초 승인 치료제 판매 중 ‘↑’

    l 2018-03-15 13:24

    [이투데이 설경진 기자 / skj78@etoday.co.kr] 흡연자 수 3억5000만 명으로 세계 최대의 ‘흡연 대국’ 중국이 정부 기구 개편에 따라 금연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에 국제약품이 상승세다.

    15일 오후 1시23분 현재 국제약품은 전일대비 260원(3.98%) 상승한 679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이 정부 기구 개편에 따라 금연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세계 흡연자 3명 중 1명이 살고 있으며 이들이 세계 담배 소비의 44%를 차지하며 있다.

    국제약품은 미국 FDA에서 승인된 부프로피온 성분의 금연치료제 ‘니코놉서방정’(전문의약품)을 판매 중이다. 니코놉서방정은 1997년 미국 FDA가 금연치료제로 최초로 승인한 의약품으로, 미국 AHRQ(미국보건의료 연구소)에서 권고하는 금연치료의 1차 선택 약물로 지정됐다.

    국제약품은 또한 중국 천진그린파인제약과 합작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지난 달 밝힌 바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중국의 금연정책 추진 소식에 금연치료제를 판매 중인 국제약품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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