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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덴티움,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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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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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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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덴티움,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덴티움(145720)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덴티움 주가는 전날대비 3900원(4.80%) 오른 8만5200원을 기록 중이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덴티움은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임플란트 보험제도에 대한 대기수요와 전년의 높은 기저로 1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대비 10% 감소할 전망이나, 해외 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출증가가 전체 매출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부터는 국내 매출도 살아날 것으로 전망했다. 진 연구원은 “새로운 보험정책으로 자기부담금이 감소하고 65세 이상 보험 수혜자도 늘어나 국내 시장은 우호적 영업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에 국내 점유율 2위(15%) 덴티움도 직접적 수혜를 입어 지난해 다소 정체됐던 국내 매출액은 3분기와 4분기 전년대비 각각 15%, 1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 연구원은 덴티움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4%, 22%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덴티움에 대한 목표가를 종전 8만6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후섭 기자 dlgntj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