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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역대 최악 미세먼지…마스크 관련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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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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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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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역대 최악 미세먼지…마스크 관련株 ‘급등’: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역대 최악 수준의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마스크 관련업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웰크론(06595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5.14% 오른 4030원을 기록 중이다. 오공(045060) 케이엠(083550) 케이피엠테크(042040) 등도 오름세다.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는 마스크 수요가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과 경기는 오후 4시 기준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각각 103㎍, 110㎍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공식 측정을 시작한 이래 사상 최악의 수준이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지역에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