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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성첨단소재, 단기 대규모 매물 우려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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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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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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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성첨단소재, 단기 대규모 매물 우려 해소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오성첨단소재(052420)가 강세다. 러더퍼드4호조합이 보유하고 있던 오성첨단소재 주식 248만여주 전량을 장내 매도처분 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10시33분 오성첨단소재는 전날보다 8.58% 오른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초 에스맥이 오성첨단소재 보유주식을 장외 매도하면서 러더포드4호조합이 오성첨단소재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러더포드4호조합이 지분 8.46%를 전량 처분하면서 대규모 물량 출회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

오성첨단소재는 지난해 매출액 443억원, 영업이익10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를 통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공동으로 의료용 마리화나 화학물질에 대한 연구개발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정기 주총에서는 조경숙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새한미디어 출신 이장원 사업총괄 임원은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