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오픈베이스, 삼성전자 파리에 AI센터 설립 소식에 수혜 전망 '강세'
l 2018-03-30 09:29 - [이투데이 최두선 기자 / sun@etoday.co.kr] 오픈베이스가 강세다. 유럽 출장길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랑스 파리에 인공지능(AI) 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사업을 확장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오픈베이스는 전날보다 3.00% 오른 3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8일(현지시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삼성전자 손영권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만나 AI 센터 설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파리에 20여 명 규모의 AI 센터를 설립한 뒤 100여 명 규모의 센터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같은 소식에 앞서 IBM의 제휴 협력업체로 서버 판매를 담당한 오픈베이스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오픈베이스는 AI,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맞춰 IoT 데이터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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