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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한·중 관계 회복 수혜 기대감…화장품株↑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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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한·중 관계 회복 수혜 기대감…화장품株↑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4-02 09:28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중국 소비재인 화장품 관련주가 중국 정부측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 해소성 발언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세화피앤씨(25250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9.63% 오른 646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온(069110) 토니모리(214420) 한국화장품제조(003350) 코스맥스(192820) 에이블씨엔씨(078520) 아모레퍼시픽(090430) 아모레G(002790) 연우(115960) 한국화장품(123690) 잇츠한불(226320) CS(065770)A코스믹 제이준코스메틱(025620) LG생활건강(051900) 한국콜마(161890)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코리아나(027050) 한국콜마홀딩스(024720) 등도 오름세다. 한·중 관계 회복 시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지난달 30일 방한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은 청와대를 예방해 사드 보복 중단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서영화 SK증권 연구원은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한국 화장품은 중국 수입화장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어느 때보다 사드 보복조치 철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안화 가치 상승과 함께 중국인의 해외 여행 수요와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어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Q)과 인당 구매액(P) 상승을 모두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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