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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에코마이스터, 경원선 복원 남북회담 의제..철도 차륜전삭기 독점 부각 '강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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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에코마이스터, 경원선 복원 남북회담 의제..철도 차륜전삭기 독점 부각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4-04 09:2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남북관계가 급진전되면서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철도 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 될 거라는 전망에 에코마이스터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에코마이스터(064510)는 전거래일보다 1350원(27.55%) 오른 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 등에 따르면 남북관계가 급진전되면서 오는 27일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철도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경원선을 다시 연결하는 방안을 세부 의제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휴전선을 가로지르는 열차 왕래가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줄 것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남과 북을 연결하는 철길은 경의선(서울~신의주), 경원선(서울~원산), 금강산선(철원~내금강) 등 3개 노선이 있다. 이 철길들은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폐쇄됐다.

    에코마이스터는 철도 검수장비를 생산하는 정밀기계장치 기업이다. 지난 1989년부터 철도차량 차륜전삭기와 차륜선반 제작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철도사업을 시작했고 30여년간 국내 철도차륜 전삭기 시장의 97%를 장악하며 1위 업체로 올라섰다. 지난 2001년부터는 환경산업을 시작해 세계 최초로 철강·비철금속 제련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슬래그를 처리하는 ’SAT(Slag Atomizing Technology)‘ 특허기술을 개발했다.


    오희나 기자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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