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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팬젠, 말레이시아 빈혈치료제 시장진출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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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8-04-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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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팬젠, 말레이시아 빈혈치료제 시장진출 기대감 '상승'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4-10 09:17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팬젠이 상반기 말레이시아 EPO 빈혈치료제 시장진출 기대감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팬젠(222110)은 전거래일보다 500원(2.42%) 오른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팬젠은 EPO, Factor VIII, G-CSF 바이오시밀러 신약을 파이프라인으로 보유중”이라며 “1세대 EPO 바이오시밀러는 2017년 9월 임상 3상 종료 후, 2017년 3월 말레이시아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현재 말레이시아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사의 EPO 바이오시밀러 PDA10은 암젠이 개발한 EPO 빈혈치료제 이플렉스의 글로벌 2번째 바이오시밀러”라며 “팬젠은 2018년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국내 및 중동, 동남아 시장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EPO의 경우 말레이시아 국영 제약사 CCM이 판매를 진행한다”며 “말레이시아의 EPO시장은 약 400~500억원 규모로 판매시작 시, 공공시장의 대부분을 가져오며 60%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팬젠은 지난 5일 식약처로부터 EPO 바이오시밀러(PDA10)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며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에서의 신약 출시 시일이 가까워진 것으로 보이며 국내 식약청 품목허가도 4월 내 신청할 예정”이라고 판단했다.


    오희나 기자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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