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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비트컴퓨터, 치매예방 75조 웰니스 산업 급성장…수면장애 검출센서 특허 부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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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비트컴퓨터, 치매예방 75조 웰니스 산업 급성장…수면장애 검출센서 특허 부각↑

    l 2018-04-13 10:35

    [이투데이 최두선 기자 / sun@etoday.co.kr] 미국국립보건원(NIS) 연구팀이 수면과 치매의 상관관계를 밝히면서 비트컴퓨터가 강세다.

    13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비트컴퓨터는 전날보다 3.22% 오른 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 매체에 따르면 미국국립보건원 연구팀은 22~72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제대로 자지 못한 날은 푹 잔 날에 비해 치매 원인 물질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가 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 메이오클리닉 교수팀은 70세 이상 노인 28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낮에 졸리는 사람들의 뇌 속에는 베타 아밀로이드 양이 높다는 결과를 내놨다. 뇌 속에 축적된 베타 아밀로이드가 잠을 자는 동안 효과적으로 배출되면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소식에 웰니스(Wellness)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상장기업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은 국내 웰니스 산업 규모가 75조90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비트컴퓨터는 수면장애 검출 센서 장치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이 특허는 사용자가 수면센서 장치를 잠옷이나 속옷에 부착하고 잠을 자는 동안 코콜이, 무호흡, 뒤척임 등 수면장애를 분석하고, 이를 위해 수면 시 온도, 습도 등 침실 환경 정보를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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