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황금에스티, 자회사 유에스티 지분 평가차익 시가총액 육박↑
l 2018-04-16 09:39 - [이투데이 최두선 기자 / sun@etoday.co.kr] 황금에스티의 유에스티 지분 가치가 시가총액에 육박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39분 현재 황금에스티는 전 거래일 대비 5.80%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금에스티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에스티의 지분 82.4%를 보유하고 있다. 유에스티는 2차전지 테마에 편승하면서 최근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해 연말 20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어느덧 7000원을 넘어서는 등 올해 3배 이상 급등했다.
이에 황금에스티의 유에스티 지분 가치가 급등한 상황이다. 사업보고서 기준 평가차익은 1400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 장부가치가 168억 원으로 기재돼 있어 현재 평가차익만 1000억 원이 넘어서고 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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