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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남·북 종전 논의…대북 철도·송전·개발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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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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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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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남·북 종전 논의…대북 철도·송전·개발株↑: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오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종전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철도·송전·개발 등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에코마이스터(064510) 주가는 전일대비 11.13% 오른 8690원을 기록 중이다. 자연과환경(043910) 제룡전기(033100) 광명전기(017040) 서전기전(189860) 이화전기(024810) 남화토건(091590) 현대엘리베이(017800)터 에머슨퍼시픽(025980) 등도 상승세다. 남북 관계 증진에 따른 교류 활성화 시 북한 현지 개발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그들(남북한)은 (한국전쟁) 종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이 논의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현재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종전협정이 남북 정상회담 의제로 논의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