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태원물산, 시멘트 제조 필수원료...시멘트 업계 공급 부각↑
l 2018-04-19 11:36 - [이투데이 최두선 기자 / sun@etoday.co.kr] 태원물산이 강세다.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제협력 기대감에 건설주 및 시멘트주가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시멘트 제조 사업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1시 36분 현재 태원물산은 전날보다 4.02% 오른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원물산은 화학석고(인산부산석고)를 이용해 시멘트용 인산정제석고 및 건축자재인 석고플라스터, 소석고, 석고수지몰탈 등을 생산해 국내 각 시멘트사 및 건자재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산업부산물인 인산부산석고를 산업자원화해 시멘트용 인산정제석고를 제조, 시멘트 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석고의 특성을 이용한 불연 건축내장재인 석고플라스터와 소석고, 석고수지몰탈 등을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는 현대시멘트(29.75%), 성신양회(27.33%)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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