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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창스틸, DMZ 평화공원 기대감..인근 400억원대 토지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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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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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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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창스틸, DMZ 평화공원 기대감..인근 400억원대 토지부각 '강세':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남북정상회담에서 핵심의제로 비핵화와 한반도 종전 선언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대창스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남북이 비무장지대의 원상 회복 문제와 비무장지대(DMZ) 평화공원 조성을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39분 현재 대창스틸(140520)은 전거래일보다 160원(3.11%) 오른 5300원에 거래 중이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정전’이 아닌 ‘종전’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남북경협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는 27일 개최 예정인 남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종전 선언, 남북관계 진전 등이 회담 의제로 거론되고 있다.

군사적 대결종식을 위한 최우선 방안으로 비무장지대(DMZ) 원상회복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DMZ평화공원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창스틸은 DMZ 인근에 파주공장을 비롯해 400억원 규모 토지 등을 보유하고 있어 DMZ평화공원 추진 수혜주로 꼽혀 왔다.

오희나 기자 hn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