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에스티큐브, 420억 규모 자금조달로 ‘상한가’
l 2018-04-26 09:37 - [이투데이 이민호 기자 / minori3032@etoday.co.kr] 에스티큐브가 14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과 280억 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을 동시에 발표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에스티큐브는 전 거래일 대비 4050원(30.00%) 오른 1만7550원에 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에스티큐브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사모 전환사채 방식으로 총 420억 원을 조달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더 타임엠(Time-M) 사모투자펀드’ 및 코스닥 벤처펀드, 라임자산운용의 코스닥 벤처펀드 등이 참여한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투자금을 기존 파이프라인의 기술적 가치 평가를 위한 연구데이터 축적, 추가 파이프라인 확보, 항암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 진행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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