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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지엔씨에너지, 남북 경제협력 수혜주 분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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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8-04-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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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지엔씨에너지, 남북 경제협력 수혜주 분석에 '급등'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4-26 09:08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지엔씨에너지가 남북 경제협력 본격화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6분 현재 지엔씨에너지(119850)는 전거래일보다 900원(18.00%) 오른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비상발전기 제작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 업체”라며 “비상발전기·바이오가스 발전·지열시스템 등 진출해있는 대부분의 사업영역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243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7%, 10%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기수주한 물량 중 500억원 정도가 2~3분기 매출인식이 가능하고 현재 수주잔고도 750억원 이상으로 추정돼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최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평화적인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남북간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비상발전기는 발전플랜트·대형건축물·공장 등에서 갖추어야할 필수 설비이므로 국내 건설사 및 기타 기업 등의 북한 진출시 채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동사는 국내 1 위의 비상발전기 제작 업체로써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되면 인프라 구축 등 여러 방면에서 상당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과거 개성공단 조성시 다수의 기업에 납품한 사례가 이를 뒷받침 한다”고 덧붙였다.


    오희나 기자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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