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증권株, ‘남북정상회담' 기대감에 코스피 2500선 터치 '급등'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4-27 10:15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남북정상회담 이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에 코스피가 2500선을 돌파하면서 증권주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2.615(2.48%) 오른 2170.76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키움증권(039490)은 전거래일보다 6500원(5.49%) 오른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NH투자증권(005940)은 전날보다 150원(3.31%) 오른 4675원에,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전날보다 210원(2.21%) 오른 971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차투자증권(001500), 유안타증권(003470) 한국금융지주(07105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등도 2~3%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가운데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돌파하는 등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희나 기자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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