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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남북 정상회담 임박…수혜 기대 시멘트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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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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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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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남북 정상회담 임박…수혜 기대 시멘트株↑: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남북 관계 개선에 따른 개발사업 추진 시 수혜기업으로 평가 받는 시멘트업체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성신양회(004980) 주가는 전일대비 7.84% 오른 82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시멘트(006390) 쌍용양회(003410) 고려시멘트(198440) 삼표시멘트(038500) 한일시멘트(003300) 아세아시멘트(183190) 등도 오름세다. 남북 정상회담이 곧 열리는 가운데 유의미한 합의안이 도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을 연다. 이 자리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경제협력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