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백광소재, 남북상생 농업협력 재개 가능성...친환경 비료 판매 부각↑
l 2018-05-02 09:44 - [이투데이 최두선 기자 / sun@etoday.co.kr] 백광소재가 강세다. 농업 분야가 남북 경협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비료, 친환경 농자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오전 9시 44분 현재 백광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4.74% 오른 3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남북 경협을 위한 후속조치들이 잇따라 논의되고 있다. 특히 남북간 농업 협력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경농(29.93%), 조비(29.82%) 등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백광소재는 친환경 농자재 비료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고토과립 및 규산질 비료 제품도 타사와 차별화해 본격 생산 판매 중이며, 앞서 개발한 농용과립 생석회 비료도 지속적으로 판매되고 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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