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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국영지앤엠, 국내 철도 유리 생산판매 1위…남북 철도 경협 수혜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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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8-05-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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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국영지앤엠, 국내 철도 유리 생산판매 1위…남북 철도 경협 수혜 기대 ↑

    l 2018-05-02 11:01

    [이투데이 김우람 기자 / hura@etoday.co.kr] 국영지앤엠의 철도·특수차량 유리 생산판매 점유율이 국내 1위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11시 1분 현재 국영지앤엠은 전일 대비 7.77% 상승한 166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국영지앤엠은 철도차량, 특수차량 등의 유리를 30년간 생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철도차량에 사용되는 유리의 80% 이상을 선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영지앤엠은 한국철도공사를 통해 지하철, 전철, 무궁화, 새마을, ITX-청춘 등에 창유리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차세대 고속철 ‘해무(HEMU)’ 개발 국책과제에도 참여해 창호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회사는 남북경협 활성화에 따른 사업적 기회도 많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영지앤엠 관계자는 “(남북경협은) 정책적으로 협의가 되어야 하겠지만, 가시적으로 사업협력이 표현된다면 철도뿐만 아니라 건축 시장에서도 공급할 수 있는 유리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회사 매출의 80% 이상이 건축에서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북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남북경협이 활성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철도와 가스관,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개발 관련주들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로템을 비롯해 푸른기술, 대아티아이, 에코마이스터, 대호에이엘 등 철도 관련주들이 강세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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