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 심의 감리위 앞두고 '하락'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5-17 09:19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의혹을 심의하는 감리위원회 첫 회의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6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전거래일보다 8500원(2.05%) 내린 4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감리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여부를 심의한다.
대심제(對審制)로 열리는 이번 심의에는 삼성바이오가 회계처리를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린 금융감독원뿐 아니라 김태한 대표이사 등 삼성바이오측 핵심 임원이 총출동해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감리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기준 위반 여부 및 징계 의견 등을 증권선물위원회에 보고하며, 최종 징계 등은 증선위에서 결정된다.
오희나 기자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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