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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북미 정상회담 재개 결정에…방산株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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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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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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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북미 정상회담 재개 결정에…방산株 '하락':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북미 정상회담 재개 결정으로 방산주(株)가 일제히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빅텍(065450)은 전 거래일 보다 425원(11.66%)하락한 3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LIG넥스원(079550)(-2.54%), 한국항공우주(047810)(-2.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80%)등도 하락세다.

이들 방산주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25일 상승했지만 주말 사이 북미 정상회담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 미국 팀이 김정은과 나의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북한에 도착했다”고 밝히며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이 열린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이광수 기자 g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