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증권株, 유럽발 리스크에 동반 ‘약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5-30 10:02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증권주(株)가 유럽발 리스크에 따른 국내·외 증시 부진에 동반 하락세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NH투자증권(005940)은 전 거래일 보다 700원(4.14%)하락한 1만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금융지주(071050)(4.08%), 미래에셋대우(006800)(3.46%), 키움증권(039490)(2.36%), SK증권(001510)(1.67%)등도 1~4%대 하락세다.
이탈리아 연정 실패와 스페인 총리 불신임투표 등 유럽 불확실성 부각되며 국내·외 증시가 하락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탈리아 정정 불안의 영향으로 중장기적으로 반(反) EU 분위기가 확산돼 시장 부담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광수 기자 gs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