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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북한 김영철, 정상회담 조율차 방미…경협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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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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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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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북한 김영철, 정상회담 조율차 방미…경협株↑: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달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측 고위급이 미국에서 회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남북 경협 테마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9분 현재 SG(255220)와 한국석유(004090) 주가는 전일대비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6100원, 20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보광산업(225530) 다스코(058730) 서산(079650) 쎄니트(037760) 현대시멘트(006390) 홈센타홀딩스(060560) 극동유화(014530) 우원개발(046940) 특수건설(026150) 모헨즈(006920) 유신(054930) 대호피앤씨(021040) 성신양회(004980) 유니온(000910) 삼부토건(001470) 태림포장(011280) 이화공영(001840) 한국특수형강(007280) 고려시멘트(198440) 등도 강세다. 북·미 정상회담 급물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 조율을 위해 30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했다. 김 부위원장은 18년 만에 미국을 방문한 북한 최고위급 인사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접촉할 예정이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