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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리온, 신제품 호조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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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8-06-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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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오리온, 신제품 호조에 강세: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오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꼬북칩 등 신제품 판매 호조로 중국 등 시장에서 매대 장악력이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오리온(271560)은 전거래일대비 3.69%, 5500원 상승한 15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돋보이는 신제품 성과로 한국, 중국, 베트남 시장에서 매대 장악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5만 3000원에서 18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그는 “중국법인의 경우 신제품(꼬북칩, 혼다칩 등) 호조로 매대 장악력이 최소 15%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한국법인은 생크림파이, 꼬북칩 등 신제품 성과로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며 “베트남법인도 높은 제과시장 성장률에 신제품 효과가 맞물리면서 이익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재희 기자 jhyoo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