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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KG ETS, 산화텅스텐 국내 유일 생산…텅스텐 5000톤 생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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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8-07-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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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KG ETS, 산화텅스텐 국내 유일 생산…텅스텐 5000톤 생산 예상↑

    l 2018-07-11 14:43

    [이투데이 설경진 기자 / skj78@etoday.co.kr] KG ETS가 산화텅스텐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신소재 사업으로 진행 중인 텅스텐 양산 시설 인허가도 완료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후 2시 43분 현재 KG ETS는 전일대비 3.15%상승한 3930원 에 거래 중이다.

    이 날 KG ETS 관계자는 “텅스텐 생산 시설에 대한 인허가가 완료돼 이미 폐기물을 활용해 텅스텐을 생산하고 있다”며 “향후 원재료 폐기물 인정 여부 관련 인허가도 긍정적으로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선 폐기물(텅스텐 슬러지)에서 텅스텐을 재생하는 기업이 없다. 현재는 중국으로 헐값에 수출된 후 저가로 수입해간 중국은 재생 처리해 다시 국내에 고가로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KG ETS는 폐기물(텅스텐슬러지)에서 텅스텐을 재생하는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양산 시설까지 마련한 상태로 이에 대한 정부 허가도 완료됐다.

    회사측은 본격적으로 텅스텐 생산이 이뤄지면 연간 약 3000톤~5000톤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KG ETS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화텅스텐 생산을 시작하고 있어 경쟁력이 있으며, 산화동과 탄산동 제품등을 생산해 판매 중이다. 향후 산화텅스텐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KG ETS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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