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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미래생명자원, 中 대형 업체와 공급 논의…미 사료 통관 지연 반사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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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8-07-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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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미래생명자원, 中 대형 업체와 공급 논의…미 사료 통관 지연 반사익 ‘↑’

    l 2018-07-16 11:31

    [이투데이 김우람 기자 / hura@etoday.co.kr] 미래생명자원이 중국 대형업체와 특수가공사료(EP) 공급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미래생명자원은 전일대비 16.72% 상승한 35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래생명자원은 중국 대형 업체의 1차 테스트를 통과하고 2번째 테스트가 진행 중으로 내달 중순 마무리 후 하반기 내 공급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굉장히 큰 중국 회사로 (계약이 성사될 경우) 다른 나라에는 수출 안하고 여기만 집중해도 될 정도의 규모라고 덧붙였다.

    수주 증가에 대비해 최근에는 캐파 증설에 나선 미래생명자원은 최근 이천 1공장의 설비를 기존 3기에서 6기로 확대해 생산 능력을 2배로 확충하는 한편, 2공장을 건설 중이다. 새로운 공장은 오는 20일 완공 예정이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중국이 미국 사료에 대한 통관 절차를 지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동물사료를 중국에 공급해온 미국 기업들이 무역전쟁 시일이 다가오면서 기존보다 항구에서의 검역이 더 깐깐해지고 통관이 늦어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미래생명자원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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