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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LG화학, 실적 대비 저평가 논란에 강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7-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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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LG화학, 실적 대비 저평가 논란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7-25 09:09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LG화학(051910) 주가가 5%대 상승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호조세를 보인 데 반해 주가가 낮아 저평가 논란이 제기된 영향이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화학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60% 오른 34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은 2분기 영업이익이 7033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단 평가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EV배터리 수주잔고가 6월말 60조원으로 반년만에 43%나 급증했다”며 “세계 최고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V배터리 사업도 4분기엔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또 화학 부문 역시 안정적인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이에 비해 주가는 낮단 평가다. 강 연구원은 “중국의 전기차배터리 업체인 CATL의 시가총액이 31조원 수준인데 반해 LG화학은 23조원”이라며 “극심한 저평가 국면”이라고 말했다.


    최정희 기자 jhid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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