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GS홈쇼핑, 2분기 실적 개선 ‘강세’
l 2018-07-31 09:17 - [이투데이 이민호 기자 / minori3032@etoday.co.kr] GS홈쇼핑이 올해 2분기 실적이 개선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GS홈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9200원(4.90%) 오른 19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홈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어난 33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50억 원으로 1.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5억 원으로 77.7% 증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TV, 인터넷, 카탈로그 등의 감소에도 모바일부문의 고성장으로 전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GS홈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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