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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하이닉스, 모건스탠리發 충격 딛고 8만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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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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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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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하이닉스, 모건스탠리發 충격 딛고 8만원대 '회복':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SK하이닉스가 외국인 매수 유입에 하루만에 반등했다.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모건스탠리의 ‘비중 축소’ 의견에 급락했던 SK하이닉스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8만원대를 회복했다.

7일 오전 9시23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13%) 오른 8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4.68% 하락하며 5개월여만에 8만원 아래로 하락했다. 하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8만원대를 회복했다.

CLSA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3만1620주 이상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모건스탠리가 4·4분기 D램 시장의 성장세가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비중 축소’로 두 단계 하향한 영향이 컸다. 목표주가 역시 현 주가보다 1만원 낮은 수준인 7만원을 제시했다.

오희나 기자 hn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