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코스피·코스닥 급락…증권株 실적 우려에↓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8-13 13:41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자 주식시장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지닌 증권사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유안타증권(00347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9.25% 떨어진 3090원을 기록 중이다. 이어 키움증권(039490) 미래에셋대우(006800) NH투자증권(005940) 유진투자증권(001200) 메리츠종금증권(008560) DB금융투자(016610) KTB투자증권(030210) 한화투자증권(003530) 교보증권(030610) 한양증권(001750) 등 순으로 하락세다. 증권업종 지수도 4.29%의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주가지수 급락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 등 실적 악영향이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이 매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3.20포인트(1.89%) 하락한 2239.5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같은시간 27.23포인트(3.46%) 내린 757.58을 기록하고 있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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