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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대유, 남북경협·중국시장 개척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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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8-08-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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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대유, 남북경협·중국시장 개척 기대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8-30 11:25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대유(290380)가 강세다. 남북 경제협력 기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11시15분 현재 대유는 전날대비 1800원(12.66%)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은 북한에 한미 연합군사훈련 재개를 경고한지 하루만에 대화를 강조하는 쪽으로 돌아서면서 남북 경협 강화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는 것으로 보인다. 백안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관계가 아주 좋은 관계이며, 현재 시점에서 한미 군사훈련에 큰 돈을 쓸 이유가 없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지난 1977년 설립한 대유는 비료, 농약, 유기농 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비료 제품 약 1500종, 농약제품 43종, 유기농업자재 제품 56종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4종 복합비료를 포함한 국내 엽면시비용 비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이 베이징, 상하이 등에 이어 장쑤성에서도 한국 단체 관광을 허용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대유는 중국시장을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국 비료 공정규격에 맞춰 제품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섭 기자 dlgnt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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