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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위메이드, 中 합작법인 설립 불확실성 우려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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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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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위메이드, 中 합작법인 설립 불확실성 우려에 `약세`: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약세다. 중국 합작법인 설립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대비 2400원(7.38%) 내린 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기 지적재산권(IP)의 중국 합작법인(JV) 할인율 상향을 반영해 위메이드에 대한 목표가를 종전 6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전기IP의 중국 JV 설립이 장기간 완료되지 않은 것은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소”라며 “현재 시가총액은 보유현금(2300억원)과 모바일 영업 가치(1000억원)을 제외하면 전기IP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고 주가도 JV 발표 전 수준까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후섭 기자 dlgntj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