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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이노텍, 스마트폰 카메라 시장 확대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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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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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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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이노텍, 스마트폰 카메라 시장 확대 전망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LG이노텍(011070)이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트리플(렌즈 3개) 및 3D 카메라 시장의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 48분 현재 LG이노텍 주가는 전일대비 3.83% 오른 14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3분기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통상 스마트폰 제조사로의 부품 공급은 모듈부품(카메라, 디스플레이 등)이 소재 대비 1~1.5개월 늦게 시작된다”며 “소재들이 6월부터 공급확대가, 7월부터 실적 반등이 나타나는데, LG이노텍은 7월부터 가동률 상승과 공급 본격호가, 8월과 9월에는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과 2020년에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서 트리플과 3D 카메라 시장이 열릴 것”이라며 “특히 3D 카메라는 단순 생체인식 기능을 넘어 공간인식, 동작인식을 지원하며 스마트기기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태진 기자 tjpark@